▲ 배달의민족의 류승룡 포토존 옥외 광고.

배달의민족이 특별한 옥외광고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주부터 서울 버스 정류장에 전속 모델 류승룡의 포토존 옥외광고를 설치한다. 광고에는 실물 크기의 류승룡 사진 위에 '넌 먹을 때가 제일 이뻐"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광고 게재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26일까지 류승룡 포토존 광고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SNS로 공유하면 1명을 추첨해 류승룡 배우의 실제 크기 등신대를 기념으로 보내준다.

배달의민족의 독특한 광고는 '2014 한국광고대상'에서 통합미디어 부문과 인쇄 부문 등 2개의 대상을 받았고 '2014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달의민족의 광고와 이벤트들은 고객들과 함께 웃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춘다”라며 “꾸준히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활동을 더 많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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