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 SBS화면캡쳐
911테러 13년 만에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가 시작됐다.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자리에 들어선 새 빌딩에 기업들이 입주를 시작했다. 이는 2001년 9월 11일 테러가 난 후 13년, 공사가 시작된 지 8년 만의 소식이다.

새 빌딩의 명칭은 '원월드트레이드센터’로 첫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자는 출판회사 콩데나스트로 패션잡지 '보그' 등을 만들고 있다.

특히 ‘콩데나스트로’는 25년 동안 이 건물 20~41층의 공간을 빌리기로 했고 임대료는 무려 20억 달러(2조 1530억원)에 달한다.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대박 2조원”,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와 장난 아니다”,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슬슬 개장하는구나”, “세계무역센터 기업 입주, 911테러 정말 무서웠지”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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