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아파트에 살던 한 영국인 은행 직원이 두 여자를 죽인 혐의로 체포됐다.
루릭 조지 카톤 저팅(29)은 지난 10월 27일 수마르티 닝시(27)와 11월 1일 신원 불명의 여성을 각각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저팅은 아메리카뱅크에 다녔다고 한다. 폴 스칼론 대출업계 대변인은 홍콩에서 두 번째로 큰 이 미국의 대출기관에 루릭 저팅이라는 이름의 직원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가 3일 전했다.
경찰은 루릭을 체포한 상태이며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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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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