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에서 지하철에 만난 승리와 통화 하는 모습

▲ 나 혼자 산다 / ⓒ MBC

강남이 지하철에서 만난 친구와 통화를 했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지난 ‘더 무지개 라이브’ 출연 당시 지하철에 만난 친구 승리와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이모와 통화를 한 뒤 누군가에게 통화를 걸었다. 그는 지하철에서 급 친구가 된 승리였다.

강남은 “너 옛날에 월급 받았을 때 부모님께 뭐 드렸어?”라고 물었고, 승리는 “용돈 드렸다. 20만 원 드렸다”고 답했다.

이에 강남은 “난 20만 원 내면 아무것도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승리는 “추우니까 장갑 하나 사 드려”라고 조언을 전했다.

강남의 이러한 친화력에 시청자들은 또 다시 감탄하며 놀라워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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