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 오류 시정과 책자 발간으로 참여형 캠페인 확대할 것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종민)는 민간 사이버 외교사절단 VANK(반크, 단장 박기태)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관광한국 알리기 캠페인”을 확대, 전개키로 하였다. 관광공사와 VANK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세계 속에 관광한국 알리기 사업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 위하여, 관광정보 오류 시정 대상을 해외 주요 200대 관광관련 웹사이트로 확대하고, 아울러 해외에서 발간되는 출판물의 오류 시정 활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관광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 제고를 위하여 ‘관광한국 알리기 소책자’를 발간하여 세계 주요 관광관련 기관 및 학교 등에 발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사는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관광정보 오류 시정 및 관광 한국 알리기 활동을 전세계 네티즌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공사는 지난해에 VANK와 공동으로 해외 주요 100대 관광관련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한국관광에 대해 잘못 소개되어 있는 정보를 시정하는 사업을 실시하여 월드맵, Expedia.com 등 세계 유명 지도 및 관광관련 포털사이트 4곳의 독도와 동해 오류 표기를 시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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