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에서 ‘명량’ 언급

▲ SNL 코리아 / ⓒ tvN

료헤이가 ‘명량’의 수익이 크지 않다고 언급했다.

10월 2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오타니 료헤이, 파비앙, 다니엘 스눅스가 게스트로 출연해 외국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수구찌쇼’에서 유세윤은 료헤이에게 “‘명량’이 천 만이 넘었다. 돈 진짜 많이 벌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료헤이는 “돈은 진짜 얼마 못 벌었다. 계약이 이미 다 끝난 상태였기 때문에 그걸로 끝이었다”고 씁쓸하게 ‘명량’의 흥행이 료헤이의 수입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그 말을 듣고 “이순신 씨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료헤이는 “이순신님은 많이 버셨을 것이다. 나는 들어온 게 없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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