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철 상태 위밴드수술
신해철 상태가 여전히 답보상태다.

지난 23일 소속사 측은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의식 불명인 가운데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은 없고 동공 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뇌손상 정도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의료진은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하기 위한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신해철의 갑작스런 응급 상황에 일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이 퍼지고 있어 다시 공식입장을 전한다"며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 억측성 이야기들은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런 가운데 신해철의 1차 수술을 담당했던 병원 측은 이날 "신해철이 우리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후 의료사고를 당해 생명이 위독하게 됐다는 내용의 찌라시는 근거없는 낭설"이라며 "이미 변호사를 고용해 법적인 대응책을 마련했으며 병원 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철저하게 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해철 상태 위밴드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신해철 상태 위밴드수술, 빨리 낫길”, “신해철 상태, 위밴드수술 문제일까?”, “신해철 상태 때문에 위밴드수술이 무서운 것을 알았다”, “신해철 상태, 패혈증 치료는 잘되고 있는거지” , “신해철 상태 너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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