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덕 특별보좌와 이정훈 2군 감독이 유력해 보인다

▲ 프로 구단 감독 지도의 변화에 김성근 감독 화제/ 사진: ⓒ뉴시스

한국 프로야구 9개 구단 가운데 7개 구단의 감독이 결정됐다.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아직 누가 신임 감독으로 선임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한화는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 영입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서는 한용덕 특별보좌와 이정훈 2군 감독이 거론되고 있다.

1987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한 이정훈과 1988년 입단한 한용덕은 한화 내부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하지만 한화 팬들은 외부 인사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팬들은 김성근 전 고양 원더스 감독이 선임되기를 바라고 있는 눈치다. 김성근 전 감독은 지난 21일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화행을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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