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언론에 예고 초대장 발송

▲ 애플이 16일(현지시각) 특별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시스

“길어도 너무나 길었다(It‘s been way too long).”

파이낸셜타임스(FT)는 8일(현지시각) 애플이 16일 오전 10시 미국 쿠퍼티노 본사에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며 전 세계 언론에 이 같은 내용의 초대장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어떤 행사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애플이 행사에서 ‘아이패드’와 ‘맥’의 신형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행사 전후로 맥용 운영체제인 ‘OS X 요세미티’ 정식 배포판도 공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한편 이날 공개가 점쳐지는 신형 아이패드는 9.7인치로 기존 모델보다 가볍고 모바일 결제시스템인 ‘애플페이’와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으로 언급된다. [시사포커스/ 박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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