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유 공식홈페이지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으로 7번 째 레전드로 등극했다.
 
1일 (한국시각) 영국 프리미엄 리그 맨유는  “박지성이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구단과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깜짝 소식을 발표했다.
 
앞서 맨유는 지난달 30일 공식 구단 SNS을 통해 “10월 1일,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할 것이다”고 예고해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맨유에 따르면 박지성은 맨유의 엠버서더(홍보대사)로 1년 동안 아시아에서 열리는 각종 구단 행사에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 받아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박지성은 약 10차례 맨유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함께하면서 연봉개념으로 약 1억 5000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맨유 엠버서더에 선정된 박지성은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헬 등 맨유 출신 슈퍼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대박 장난 아니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역시 지느님이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내가 다 자랑스럽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진짜 아시아의 레전드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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