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으로 출연 확정 지어

▲ 박보영 / ⓒ 피끓는 청춘 스틸

박보영이 차기작에서 기자로 변신한다.

9월 29일, 영화 관계자들은 박보영이 김기훈 감독의 신작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이혜린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박보영은 연예부 새내기 기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박보영은 현재 영화 ‘소녀’를 촬영 중이다. 아직 영화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새 영화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것은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그만큼 박보영을 끌어당긴 무언가가 있었다는 말이 된다.

박보영은 최근 ‘피끓는 청춘’에 출연했지만 영화 자체의 완성도가 부족했기 때문에 큰 호응을 받진 못했다. 아직 제작 중인 두 작품 ‘소녀’와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성공을 거두고 최고 배우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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