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린핀 기업교류와 협력증진 위해 힘쓰겠다"

26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필리핀경제특구청과 기업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정보 교류와 홍보마케팅 지원, 한국·필린핀 기업교류와 협력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기로 했다.

릴리아 드리마 필리핀경제특구청 청장, 주한필리핀대사관, 평택국제자동차부두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이 날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끝난 후에 평택항 홍보동영상 관람, 부두터미널과 평택항만을 둘러보는 시간까지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항만공사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에는 돌코리아, 스미후루 등 필리핀 신선식품 관련업체가 입주해 활발한 물류 활동을 하고 있다"며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양국 물류 교역증대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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