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60여개 기업 참여

수원시는 27일 사회적 경제 가치의 확산을 위한 ‘2014 사회적 경제 한마당’을 만석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수원시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것으로 수원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60여개 기업이 참여해 수원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알린다.

더불어 문화공연, 서로나눔 협약식, 토크콘서트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이 마련돼있다.

특히 서로나눔 협약식에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수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 대표,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와 수원시 산하 공공기관의 부서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원시와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수원시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 우선구매 협약을 통해 사회적 경제 영역 물품의 판촉증진을 도모하며 사회적경제기업간에도 상호 물품구매와 서비스 이용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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