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하기 위해”

25일 수원시는 성매매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성매매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수원역 광장에서 성매매방지 전국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성매매피해상담소 ‘어깨동무’, 수원탁틴 내일 상담소, 경기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 여성문화공간 휴, 수원 YWCA, 수원여성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고 ‘세상에는 거래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성매매 방지 홍보 판넬전시, 설문조사, 체험부스 운영 등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김원식 수원시 여성정책과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성매매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은 홍보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사람은 거래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인식 형성과 시민 공감대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