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화면
미국과 일부 동맹국이 시리아 IS 공습을 개시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 국방부 측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함께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IS)를 상대로 공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미군과 파트너 국가 군대가 시리아에 있는 IS를 겨냥해 군사 작전을 감행했다”며 “이번 공습에 전투기와 폭격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전했다.
 
특히 홍해 상의 구축함 알레이버크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면서 공습이 시작됐으며, 페르시아만의 조지 HW 부시함에서 F-16, F-18 등 전투기와 B-1 폭격기, 무인기 등이 일제히 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습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언한 이라크와 시리아 내 IS 격퇴 전략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전쟁이 사라지길 바란다”,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착하게 살아야 함”,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그러니까 애초에 왜 그랬니”,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이런 소식이 없어지는 평화가 오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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