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에서 복고풍으로 무대 꾸며

▲ 불후의 명곡 / ⓒ KBS2

알리가 버스안내양으로 변신했다.

9월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로 이덕화가 출연한 토요일 밤의 열기 2부로 그려졌다.

알리는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선곡해 화제를 모았다. 알리는 복고풍으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알리는 ‘여기는 KBS 신관 KBS 신관입니다. 내리실 분 안계십니까, 안계시면 오라이’라는 첫 가사로 노래를 시작했다. 그리고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해 코믹과 복고,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물론, 이날 우승을 차지한 손승연의 431표를 넘지는 못했지만 알리 다운 뛰어난 무대였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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