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 도끼의 어린 시절사진과 함께 사촌누나가 니콜 셰르징거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도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때 사진 발견. 몇 살 때려나.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끼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있다. 줄무늬 양말에 멜빵바지 차림으로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도끼가 예명이 된 이유는 머리를 밀고 선명한 두 줄을 남기는 헤어스타일을 고집해왔는데 주변 사람들이 "도끼 찍힌 자국같다"고 말해 그때부터 예명을 '도끼'로 사용해왔다고 알려졌다.

또 도끼의 사촌 누나가 푸시캣돌스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인 사실도 알려졌다.

니콜 셰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싱글 앨범 '유어 러브'(Your love)를 발표하기도 했다.

아버지는 과거 라이브 연주를 했으며, 친형 역시 '미스터 고르도'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뮤지션인 음악가 집안이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끼 혼혈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 뮤지션 집안이네", "도끼 혼혈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 도끼 대세", "도끼 혼혈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 사촌누나 완전 예쁘네", "도끼 혼혈 푸시캣돌스 니콜 셰르징거, 집안이 대대로 뮤지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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