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 SBS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외국인 다니엘 린데만이 한국에 정착한 이유를 공개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G11 멤버로 활약 중인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과 벨기엘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화정은 두 사람에게 “한국 와서 처음으로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냐”고 질문을 했고, 이에 다니엘은 “광화문 오피스레이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니엘은 “한국에 도착한 날 광화문에 갔다”며 “그런데 거기 있는 오피스레이디들이 옷을 잘 입고 예쁘더라. 그때 ‘여기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다니엘은 "회사는 어떻게 하고 방송에 출연했느냐"는 질문에 “그만뒀다. 요즘 조금 바빠지고 다른 일도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진짜 웃긴당”,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회사를 관두다니”,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이유가 너무 현실적이야”,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미치겠다 다니엘”,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데만, 라디오 듣다가 뿜을 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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