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홈페이지 / 아이폰6 플러스-아이폰6
애플이 신제품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를 전격 공개했다.

10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플린트센터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애플워치를 공개했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전작과 비교해 큰 화면을 자랑한다. 아이폰6는 4.7인치, 아이폰6 플러스는 5.5인치이다. 기존 제품보다 1.2~1.5인치 정도 화면이 커졌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화면은 커졌지만 두께는 얇아졌다. 아이폰6는 6.9㎜, 아이폰6 플러스는 7.1mm의 두께로 소비자들을 유혹할 예정이다.

연산능력과 그래픽 성능이 개선된 A8 프로세서, 레티나 디스플레이, 광학 손떨림 보정 카메라도 특징이다.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와 함께 공개된 웨어러블 어드바이스 애플워치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애플워치는 사파이어 글래스, 심박측정과 주식 정보 확인 기능, 디지털 결제 시스템인 애플 페이 등을 특징으로 한다. 아이폰과도 연동된다.

팀 쿡은 애플 아이폰6 등 신제품에 대해 “아이폰6는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진보를 이룬 제품이고, 애플워치는 애플의 새로운 장을 여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은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등에 대한 예약 주문을 12일부터 받으며, 1차 출시국은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일본 등 9개국이고,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빠져 아이폰 6, 아이폰6 플러스 한국 출시예정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네티즌들은 “아이폰6 한국 출시 예정일, 이제까지 기다렸는데 더 기다릴 수 있어”, “아이폰6 가격-한국 출시예정일, 10월에는 꼭 출시되길”, “아이폰6냐 아이폰6 플러스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가격보니 고민하게 만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