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빛난 이순신 장군 리더십 배우는 기회 삼아

▲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원, 팀장, 현장소장 등 130여 명이 영화 ‘명량’을 관람하며 위기에서 빛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 4일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현장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명량’을 관람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번 영화 관람은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리더급 임직원들의 ‘위기관리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직원은 “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는 상하 간의 깊은 신뢰가 중요하며, 전쟁 중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옛 격언을 떠올릴 수 있었다”고 감상평을 밝혔다. 다른 직원은 “이순신 장군의 경험과 충성심을 믿고 따라준 백성들의 힘이 명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주요한 원인이었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말복맞이 수박데이, 임직원 사진공모전, 송년 영화시사회, 해외임직원 가족 선물전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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