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하나은행본점 신축공사 착공식에서 김종준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서희건설
서희건설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1가 하나은행본점 신축공사 현장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준 하나은행장과  최창식 중구청장, 시대복 포스코건설 부사장, 곽선기 서희건설 대표이사와 한종률 한국건축가 협회장,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조승봉 C&A 건축사 사무소 대표 외 80여 명이 참석했다.

신축되는 하나은행본점 빌딩은 지하 5층~지상 26층 규모로, 연면적 5만4038㎡에 철골 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진다. 주요 마감은 외부는 커튼월(24mm 로이 복층유리), 내부는 악세스플로어, 흡음텍스이다.

공사기간은 2017년 6월까지 34개월로 준공 후 업무시설로 사용된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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