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후 재능기부 활동 펼쳐

▲ 서희건설 광양사업서는 3일 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식사 도우미 봉사 및 간단한 일상 보수를 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서희건설
서희건설은 3일 직원들이 전남 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희건설의 광양사업소는 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요양원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서희건설 직원들은 협약식 후 요양원 시설을 견학하고 어르신 식사 도우미 봉사 및 간단한 일상 보수를 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사회공헌 기업문화를 중요시 여겨온 서희건설은 장기화된 건설업 불황 속에서도 새둥지 봉사, 독거어르신 반찬 배달, 어르신 목욕 봉사 등 활발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사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평소 서희건설은 새둥지봉사단을 통해 2005년부터 지금까지 노인요양시설에서 목욕봉사, 식당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시설 주변 청소는 물론 어르신들과 텃밭을 함께 가꾸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어려운 건설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갖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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