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화면캡쳐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에 대한 예비 수험생들의 관심이 크다.

지난 1일 교육부는 2017년학년도 수능 한국사 필수 방침을 포함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발표안에 따르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응시하게 될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국사가 필수로 지정된다.
 
국어와 수학 영역의 수준별 시험(A-B형)이 폐지되며, 국어-영어 영역은 공통시험으로, 수학 영역은 문-이과로 구분해 '가-나형' 시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17학년도 수능부터 필수로 운영되는 한국사 영역은 4교시에 탐구영역과 함께 실시되며, 문항 수는 20문항이고 시험시간은 총 30분이다.
 
한편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사 영역의 성적은 상대평가에 따른 표준점수, 백분위점수, 등급을 제공하는 타영역(과목)과 다르게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제공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대입전형 간소화, 우선선발 폐지, 대학별 고사 지양 등 교육부의 기존 정책들이 유지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2016년 9월 12일∼21일이고, 정시 원서접수는 2016년 12월31일∼2017년 1월 4일이다.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 참고해야지"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 그렇구나" "2017년 수능 달라지는 점, 한국사 미리 공부해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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