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메시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 타격 받았던 바르셀로나

▲ 리오넬 메시/ 사진: ⓒ뉴시스

리오넬 메시(27, FC 바르셀로나)가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메시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엘 마드리갈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2014-15시즌 2라운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달 25일 엘체 CF와의 경기서 멀티골을 터트렸던 메시는 이날은 득점 없이 후반 37분 산드로 라미레스(19)의 결승골을 도와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 후 메시는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메시에게 정밀검사를 받게 할 예정이며, 메시는 오는 4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펼쳐지는 아르헨티나와 독일의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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