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건강-21세기 병원에 대한 도전" 주제로 열려

IHF(국제병원연맹) 아시아 태평양 지역회의가 4월3일부터 5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은 IHF 아·태 지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출국하여 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만 지역회의에는 병협 김광태 전회장, 김철수 부회장, 박정구 상근부회장, 박상근 총무위원장, 안명문 국제이사와 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임직원 등 32명이 참가하게된다. ‘인류의 건강-21세기 병원에 대한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지역회의에선 병원 재무 회계 연구, 의료 질관리와 환자안전관리 체계 등에 관한 기조연설과, 환자안전, 의료지원 인력에 대한 보수교육, 개발도상국가의 병원경영 발전 등의 심포지움이 이어진다. 노연홍 본부장은 ‘한국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강연한다. 병원협회는 대만 지역회의에서 각국 참석자들에게 2007년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COEX에서 개최되는 제35차 IHF 총회를 적극 홍보하고 참가를 독려할 예정이다. 대만 현지에서 병협대표단은 아시아 지역 각국 참가자들에게 2007 IHF 총회 리플렛과 한국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 영문책자와 태극문양을 담은 부채를 제공하게 된다. 대행사인 COEX도 해외 홍보부스를 운영, 2007 총회를 널리 선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