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부터 5일간 ‘홍대앞 거리미술전’ 참여

▲ 맥주 ‘카프리’가 홍대 앞을 거리 벽화로 꾸민다. ⓒ오비맥주

맥주 ‘카프리’가 홍대 앞을 거리 벽화로 꾸민다.

28일 오비맥주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서울 홍대 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홍대앞 거리미술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에 카프리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제작한 대형 카프리 아트 벽화 작품을 홍대 앞 거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카프리 대학생 아트 서포터즈 14명은 홍익대학교 신축 기숙사 외벽과 홍익대학교 인근 ‘걷고싶은 거리’ 등 2곳에 대형 벽화를 직접 그렸다.

카프리가 참여하는 ‘홍대앞 거리미술전’은 1993년부터 매년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벽화, 설치미술, 영상, 공연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을 펼치는 거리문화행사다.

카프리 브랜드 관계자는 “자유와 열정, 예술을 상징하는 홍대 거리에서 소비자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카프리 제품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아트와 콜레보레이션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로 카프리 브랜드의 특징과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프리는 2012년 리뉴얼 이후 스티브J&요니P, 스티키 몬스터 랩, 아트 놈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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