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공연 도중 깜짝 발표해 눈길

휘성이 절친한 선배가수 심은진과의 열애설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인 휘성은 공연도중 심은진과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워낙 심은진이랑 친해서 스캔들 나기를 기다리며 손을 잡고 거리를 걸어 다닌 적도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스캔들은 엉뚱하게도 콘서트용 영상을 촬영하다가 나고 말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휘성의 콘서트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심은진은 휘성이 소개팅 상대를 착각해 만나게 된 여자 역할을 맡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한편 파워풀한 록과 힙합 사운드로 편곡한 '불치병'을 시작으로 무대에 오른 휘성은 3시간 동안 쉼 없이 열창해 관객에게 '공연의 참맛'을 느끼게 했다. 휘성은 콘서트를 위해 고구마와 닭 가슴살만 3주를 먹으며 만든 탄탄한 근육을 그대로 드러내는 섹시한 의상을 주로 입고 무대를 질주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