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품목 점차 다양해져

▲ 명절 선물 세트에 해외 소싱 상품이 등장하며 다양해졌다. ⓒ롯데마트

명절 선물 세트에 해외 소싱 상품이 등장하며 다양해졌다.

25일 롯데마트는 빅마켓이 최근 3년간 선보인 명절 선물세트를 살펴본 결과, 수입 품목이 점차 다양해졌다고 밝혔다.

2012년 빅마켓 오픈 이후 첫 추석 명절에 수입 상품을 선보였던 당시와 비교해 2014년 현재 품목 수가 2배 가량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수입 선물세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최근 3년 사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2012년 추석 10.5%, 2013년 설 16.5%, 2013년 추석 20.3%, 2014년 설 29.6%로 해마다 늘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올 추석 수입 선물세트 비중을 40%로 강화할 예정이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의 경우 해외 소싱을 적극 활용해 이색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Jamie Oliver 파스타’ 및 ‘더마매드 바스 기프트 세트’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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