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 부동산 개발 전문가 육성 위해 개설

한국능률협회사회교육원(대표 최권석)이 지난 2002년부터 부동산개발 전문가 육성을 위해 개설한 ‘부동산개발 지도사 과정'이 건설회사 임직원을 비롯한 부동산개발에 관심있는 다양한 수요층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2년 개설된 이 과정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사업부지 선정부터 부동산개발 기획실무, 법규, 사업타당성분석, 마케팅까지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교육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이미 1천여명 이상이 수강했다. 1년에 4회 교육이 진행되는 이 과정은 오는 29일까지 야간반, 31일까지 토요반으로 17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9주간의 교육을 마치면 소정의 시험을 거쳐 자격증이 주어진다. 부동산개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 대부분이 건설회사 및 시행사, 금융업 임직원, 건축사, 공인중개사, 법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로 수료 후 끈끈한 유대관계를 자랑하며 정보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진다는 것도 이 과정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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