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 코너 ‘힙합의 신’이 화제다.

8월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롭게 ‘힙합의 신’이라는 코너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힙합의 신’은 Mnet ‘쇼미더머니3’를 패러디 한 프로그램으로, 김수영과 박은영, 안소미는 진행자를 맡았고, 서남용은 양동근, 윤승현은 더 콰이엇, 이창호는 타블로를 패러디하며 웃음을 주었다.

도전자로 출연한 김성원이 영어 랩을 하자 심사위원들은 한글로 하라고 말했고, 김성원은 “풋쳐핸즈업”을 “벌초했어”로 바꾸는 등 발음이 비슷한 한국말로 바꾸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상은과 김회경은 부자 랩퍼로 출연했고, 김기리와 박보미는 ‘착해 빠졌어’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