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 지역봉사 위해 '아름다운 가게' 운영해 와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엄이웅)가 2003년부터 금년까지 지속적으로 『아름다운가게』에 참여하고 있어 지역공기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행복나눔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3월 25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름다운가게』 대구1호점(동아쇼핑 9층)에서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1,300여점의 기증품으로 일일판매행사에 나서며 이번 행사로 조성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여질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와는 2003년 9월 기증천사로 참여한 이례 이번이 세 번째 인연으로 평소 “나눔경영 지역봉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사회공헌기금에 대한 자발적인 출연,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시설아동 등의 지원 및 노후가옥 수리 등 지역사회에 나눔과 순환의 경영실천으로 기업문화의 뿌리를 내리고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체계적인 지역봉사를 위하여 공사의 기술력과 인력을 바탕으로 한 “사랑의 봉사대”를 발족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가구에 대하여 지붕개량, 도배, 장판 보수 등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겨울엔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모금하여 사랑의 연탄나누기행사를 펼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지역의 택지개발과 임대아파트 건립, 휴게소 개발 등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개선 등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도민의 공기업으로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7년 연속 흑자를 기록 경북도 재정에 효자 역할을 독특히 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운영중인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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