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대신 트위터 통해 게재

▲ 최민식 / ⓒ 트위터

최민식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8월 20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준수야 루시 홍보 하다가 좋은 일에 동참 한다! 고맙다! 루게릭 환자 돕기 챌린지! 다음 지목은 김한민 감독, 조진웅, 류승룡 정재야 경구야 동참 해라! (트윗을 안하시는 관계로 대신 올려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 사진에는 최민식이 스스로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가운을 입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이벤트에 도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최민식이 다음으로 지목한 사람들은 최근 개봉한 ‘명량’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와 감독이었다.

그리고 김준수가 지목한 이정재와 설경구에게 참여를 유도하면서 영화인들의 참여가 속속히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자의 치료비를 위해 진행되는 일종의 모금 운동이다. 지목 된 사람은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는데, 보통은 얼음물 샤워와 함께 기부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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