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누적 관객수 141,533명 기록

▲ 영화 <비긴 어게인>이 8월 20일 누적 관객수 141,533명을 동원하며 평일 최다 관객수 기록을 세웠다. ⓒ판씨네마(주)

영화 <비긴 어게인>이 지난 18일 세운 개봉 후 평일 최고 스코어 기록을 또 넘어서며 입소문의 힘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

8월 20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이 19일 20,482명의 관객들 더해 누적 관객수 141,533명을 기록했다. 전일 대비 943명의 관객이 늘어나면서 평일 최다 관객수 기록을 세웠다.

예매율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며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현재,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 평점 9.35점을 기록하며 현재 상영작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높은 평점만큼 관객들의 호평이 대부분이었다.

앞서 영화<원스>로 음악 영화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신드롬을 경험한 존 카니 감독이 다시 한 번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를 비롯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로맨틱한 사랑 연기와 영화 속 ‘마룬5’ 애덤 리바인, 씨 로 그린 등 세계적인 톱가수들의 멜로디가 울려퍼져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든다.

한편 영화<비긴 어게인>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흥행이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다양성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국 80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