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일을 전후 하여 3월25일부터 30일간 민통선 북방지역 성묘객

합동참모본부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한식일을 전,후 하여 3월25일부터 4월23일 까지 30일간 민통선 북방지역(민북 도서지역 포함) 성묘객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평소 민북지역 출입시는 출입당일 통제초소에 도착하여 신분 및 출입일시, 목적 등을 확인한 다음 출입대장에 기록하고 임시 출입증을 교부하여 출입하였으나, 성묘활동 지원기간 중에는 신분(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만 확인후 출입이 가능하며, 차량 및 기타 경장비는 그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의 출입이 허가된 경우에한하여 출입할 수 있었으나, 성묘활동 지원기간에는 모든 차량의 출입이 가능하다. 출입시간은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08:00부터 18:00까지이며, 성묘객의 안전을 위하여 해당 부대별 통제초소에서 안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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