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학습 체계 구축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것

국민고충처리위원회(고충위)는 23일 오전 10시 한국노동연구원 부설 뉴패러다임센터(소장 김훈)와「평생 학습 체계」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고충위는 새로운 지식·학습 조직인「평생 학습 체계」를 통해「옴부즈만」으로서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충위는 고충민원 전담 조사관의 직무능력 개발 학습, 문제 해결형 학습, 민원현장 경험을 중심으로 하는 연구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게 된다. 고충위는「평생 학습 체제」도입 첫해인 올해는 개인별 학습시간을 115시간으로 하는 ‘연간 의무 교육 이수제’를 시행하는 등 조직 내 성공적인 제도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고충위는 지난해「참여마당 신문고」운영 확대와「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시행으로 고충민원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또 각종 행정 및 법률문제에 대한 상담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고충위는「평생 학습 체계」를 통해 전문성과 조사 역량을 강화해늘어 나는 행정수요와 국민의 기대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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