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스 / 성룡 아들 방조명 공식사이트
대만의 톱스타 가진동과 홍콩배우 성룡 아들 방조명이 대마초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지난 19일 중국 현지 언론은 가진동과 성룡 아들 방조명이 지난 18일 오후 마약복용 혐의로 베이징 동직문에 있는 성룡의 별장에서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은 마약 소변검사에서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집에서는 대마초 100g이 발견됐고,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입 혐의를 인정했다.
 
성룡 아들 방조명과 가진동은 지난 14일 오후 베이징 근처에서 파티를 벌이다 시민제보로 수사대에 체포됐으며, 현지언론은 성룡 아들 방조명은 형사구류 조치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가진동은 행정구류 14일 처분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성룡 아들 방조명 대마초 혐의에 소속사 측은 "현재 방조명과 연락이 안되고 있으며 소속사로서 방조명과 함께 물의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죄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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