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축제 K-pop과 함께 소개

▲ kbs world 캡쳐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는 보령시가 전 세계 2억 명의 시청자와 330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를 가지고 있는 KBS world를 통해 K-pop과 함께 전 세계에 방영됐다.

이번에 방영된 프로그램은 해외문화홍보원에서 한국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된 ‘Explore Korea(한국 탐구)’ 프로그램으로 보령시는 네 번째 코너로 KBS world를 통해 지난 15일 광복절에 세계에 방영됐다.

Explore Korea 네 번째 코너는 ‘The Three Colors of Korea Season 2’라는 제목으로 1) K-pop 스타 제국의아이들(제아, ZE:A)’과 함께 2) 한국의 여행 ‘Boryeong(보령)’ 3) 한국의 체험 ‘Boryeong Mud Festival(보령머드축제)’등 세 가지 이야기의 302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한국의 여행 ‘Boryeong(보령)’에서는 미수다출연 방송인 브로닌 멀렌 (Bronwyn Mullen)의 소개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을 비롯해 대천항 대하구이’, ‘오천항 간재미 무침’, 전국 최고 생산량을 자랑하는 오천항 키조개’, 옥마산에서 즐기는 패러글라이딩 체험등 보령시만이 가지고 있는 맛과 멋이 소개됐다.

또 한국의 체험 ‘Boryeong Mud Festival(보령머드축제)’에서는 보령머드축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세계인이 함께하는 보령머드축제의 익사이팅(EXCITING)하고 판타스틱(FANTASTIC)한 축제현장을 소개했다.

방영 프로그램은 유튜브에도 공개돼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KBS world Mud'’KBS world explore' 등으로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보령머드축제는 지난해에도 KBS world ‘GO GO 코리아! 황금발프로그램을 통해 뮤지컬 하러 한국 왔다가 한국에 반한 딜런 콜(Dylan Cole)’과 엉뚱발란한 4차원 비키 에이젠스테인(Vickie Eisenstein)' 에 의해 소개된 바 있다.

머드축제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는 AP, AFP, Reuter, Getty Images, EPA 등 세계적인 통신사를 비롯해 미국 CNN, ABC, 영국 BBC 등 세계적인 언론사에 소개되면서 세계적인 축제 거듭나고 있다, “내년에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탐구(Explore Korea)는 케이팝(K-pop)의 매력, 지역민의 삶과 정신이 담겨있는 한국의 명소, 한국문화 체험의 세 가지로 구성된 다큐멘터리로 지난 725일부터 총 8(회당 30)에 걸쳐 매주 금요일 방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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