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서비스 향상과 보장사업 활성화 시킬 전망

손해보험협회(會長 安恭爀)는 무보험·뺑소니 사고 보상을 담당하는 보상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보상서비스 향상 및 보장사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보장사업업무 수행 우수 보상센터와 직원을 선발, 22일 협회 연수실에서「보장사업 우수 보상센터 및 직원 시상」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미보상피해자 찾아주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신동아화재 대구보상센터 등 7개 우수보상센터와 스스로 부상당한 후 마치 뺑소니를 당한 것처럼 위장해 보상금을 청구한 자를 끈질기게 조사, 사실을 밝혀낸 메리츠화재 하경용 대리 등 우수 직원 5명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부보장사업이란 뺑소니차량 또는 무보험차량 등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여 다른 수단으로는 전혀 보상받을 수 없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소한의 구제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보장제도이다. 한편 손해보험협회에서는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보상받지 못한 피해자를 발굴하여 보상토록 하는 미보상피해자구제 캠페인과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다 인적사고를 야기한 가해자에 대한 구상금환입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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