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을 비롯해 오달수, 남상미, 고창석, 진경, 김강현 등 출연

▲ 영화 <슬로우 비디오> 1차 포스터가 공개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올 가을 극장가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영화 <슬로우 비디오>가 지난 14일 1차 포스터 공개 후 온‧오프라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남들이 못 보는 찰나의 순간까지 보는 동체시력의 소유자 ‘여장부’(차태현)가 대한민국 CCTV 관제센터의 에이스가 되어, 화면 속 주인공들을 향해 펼치는 수상한 미션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 <슬로우 비디오>는 차태현을 비롯해 오달수, 남상미, 고창석, 진경, 김강현 등 명품배우들이 합세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주연 차태현이 동체시력과 CCTV라는 특수한 소재를 반영해 ‘본다’라는 컨셉이 한껏 녹아 있는 포즈를 취했다.

<슬로우 비디오>의 1차 포스터는 공개된 지 SNS에서 약 5시간 만에 3,000 건에 가까운 ‘좋아요’를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실감케 했다.

앞서 300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헬로우 고스트>(2010)의 흥행콤비 김영탁 감독과 차태현의 유쾌한 만남으로 또 한번의 흥행 신화가 이어질지 기대된다.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으로 서울, 경기 시내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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