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인도 간 무역불균형 등 논의

▲ 중국 시진핑 주석은 9월 3째주에 인도를 방문해 중-인도 간 무역불균형, 인도 내 중국 산업단지 조성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4일 오후 방한 일정을 마친 시진핑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환송객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시스

<아시안에이지>는 14일 중국 시진핑 주석이 9월 3째주에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며 양국은 현재 그 방문으로부터 실질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 외무장관 스와라지는 지난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렸던 아세안 회담이 끝날 무렵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서 실질적인 결과를 얻기 위한 회담을 가졌다.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이 회담이 “실질적이고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인도는 시진핑 주석의 흥미롭고 성공적인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국 지도자가 협상할 의제들에는 양국 간의 격심한 무역 불균형, 인도 내 중국 산업단지 조성과 인도 카이라쉬 성지 경로 개설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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