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개봉하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인투 더 스톰>이 토네이도 안에 놓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28일 개봉하는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인투 더 스톰>이 <투모로우>,<포세이돈> 등 재난영화 흥행불패의 공식을 이을 것으로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는 거대한 스케일과 그 안에 담긴 가족과 연인들의 이야기 등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로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인투 더 스톰>은 대자연이 가진 파괴적이고 무서운 힘을 마주했을 때 벌어지는 자연 재해 안에 놓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최대풍속 초속 300m에 육박하는 EF6등급의 수퍼 토네이도가 전 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초대형 스케일까지 그려낸다.

<인투 더 스톰>을 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그래비티>가 우주에서 했던 것을 <인투 더 스톰>은 기상 현상으로 해낼 것!”이라고 평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일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면서 더욱 스릴이 넘치고 관객들이 마치 자신이 보이지 않는 등장인물처럼 체험하고 참여하게 해 관객의 몰입도를 더욱 높인다.

<인투 더 스톰>의 메가폰을 잡은 스티븐 쿼일 감독을 비롯해 <호빗> 시리즈에서 난쟁이족의 대장 ‘소린’ 역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리처드 아미티지와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와 <프리즌 브레이크>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라 웨인 콜리스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또한 12세 이상 관람가로 일반 상영 방식은 물론 돌비 애트모스, 4DX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상영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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