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영업 개시

▲ 야당역사 조감도 ⓒ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는 파주·운정 택지개발지구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의선 야당역사 건설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야당역사는 선상역으로 건설된다. 전체 면적 1528㎡에 연결통로 974㎡, 주차장 33면이 설치되고, 1일 164회(편도) 열차운행이 계획되고 있다. 여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체 승강장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이번에 신축되는 야당역사는 운정역과 탄현역 사이 야당동 일대에 위치하며, LH공사가 사업비 270억 원을 전액 부담하고, 철도공단이 건설하는 수탁사업으로, 2015년 하반기 영업개시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관계기관(파주시, LH공사, 철도공사)과 긴밀한 협의와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파주·운정지구 입주민의 숙원사업인 경의선 야당역이 적기에 영업 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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