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6일을 비롯, 4월 중순이면 전국이 꽃밭

기상청에 따르면 올 해의 꽃 개화시기가 예년에 비해 약 4, 5일 가량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제주도에는 이 달 26일부터 개화가 시작되고, 남부지방은 28일, 중부지방은 4월초, 중부 내륙지방과 산간지방은 늦어도 4월 중순이면 개화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 곳곳에서는 봄맞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진해시는 군항제 기간을 3월 31일(금) 부터 4월 9일(일) 까지 열흘간으로 잡고 벌써부터 손님맞이가 한창이다. 군항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진해시청 홈페이지(http://www.jinhae.go.kr/) 에 공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