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서 8월 24일까지 전시

▲ <로베르 두아노, 그가 사랑한 순간들> 전시가 연장해 8월 24일까지 KT&G 상상마당에서 연장 전시 된다.ⓒKT&G

KT&G 상상마당은 20세기 사진의 거장 로베르 두아노(Robert Doisneau)의 작고 20주년을 맞아 열리고 있는 전시 <로베르 두아노, 그가 사랑한 순간들>의 전시 기간을 연장해 8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는 전시 기간 동안 관람객 5만여 명이 방문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로베르 두아노, 그가 사랑한 순간들>전은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20세기 다큐멘터리 사진의 거장 로베르 두아노의 작고 2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국내 최초 회고전이다.

본 전시회에서는 <파리 시청 앞 광장에서의 키스>를 비롯해 <순수>, <사랑>, <풍경>, <인물>의 주제로 나뉜 사진 75여 점 및 밀착 인화본 3점 등 작품 8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과 프랑스에 위치한 아뜰리에 로베르 두아노 재단(l’Atelier Robert Doisneau)과의 협업을 거쳐 선정하고, 전통적 사진 인화 방식인 젤라틴 실버프린트 공정으로 인화된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시 입장권은 5천원이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 시 3천원이다. 또한 전시 연장 기간 동안 도록(국내 최초 로베르 두아노 개인전 도록, 양장본) 구매 시 입장권 1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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