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업계 선진화와 소비자 만족도에 대응

후진적인 국내 자동차 정비업계의 선진화를 위한 ‘2006 선진자동차정비문화 세미나’가 국내 및 해외 유명 강사를 초청,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한국국제전시장 전시회 사무국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06 한국자동차서비스전(Auto Service Korea 2006)’과 함께 ‘2006 선진자동차정비문화 세미나’를 한국국제전시장(KINTEX)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월 29일~3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내 자동차 정비업계의 선진화를 위해 국내 기업 및 정비단체의 후원으로 전문전시회와 병행, 권위 있는 국내 및 해외 강사를 초청해 선진 정비기술 및 정비 시스템 도입으로 국내 자동차 정비업계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급변하는 소비자의 만족도에 대응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의 권위 있는 전문가는 물론 그동안 세계적인 행사인 ‘Automechanika 및 NACE Show’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해외 유명 강사를 통해 ‘국내 자동차 정비업계의 발전방안’, ‘선진 자동차정비업 시스템 사례’, ‘최신 자동차 정비기술 세미나’ 등을 주제로 ‘표준작업시간 / 자격인증제도 / 자동차 도료의 최신 트랜드 및 국내시장 전망’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연구 및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3일차 세미나에서는 요즘 학생들이 관심을 많이 갖는 분야인 미래형 자동차-자동차 매커니즘의 변천사, 자동차 아트 디자인에 대한 주제로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과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월간 카테크 주관으로, 환경부·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한국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이 후원하며, 자동차검사/정비업자 및 단체, 손해보험업계, 용품 및 도료 유통업계, 정부 및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편,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는 이번 세미나 기간동안 ‘2006 한국자동차서비스전시회 및 2006 한국국제상용특장차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자동차정비·액세서리 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2006 한국자동차서비스전시회’는 국내외 100개 업체(300 부스)에서 AS 부품 및 용품, 정비업소 설비 및 용품, 주유소 설비 및 용품, Car AV 및 텔레매틱스, 자동차 서비스 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대 상용차 전문전시회로 진행될 ‘2006 한국국제상용특장차전시회’는 국내외 40개 업체(400 부스)에서 중형/대형트럭 및 트렉터, 특장차(탑차, 윙바디, 구난차, 앰뷸런스 등), 레저 및 복지차량(캠핑카, 캐러반, 복지차), 트레일러 및 물류기기, 특장차 부품 및 용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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