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탈퇴 후 돌연 연기자로 데뷔선언

지난달 연기자로의 변신을 선언하며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에서 탈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이지현. 중학생이었던 1998년 한중일 합작 그룹 '서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4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가요계의 보석'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2006년 2월 이지현은 돌연 연기자로의 데뷔를 선언,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지현은 "여러 가수들이 연기자의 길에 도전했고, 그 실패와 성공은 연기력과 함께 얼마나 자기 캐릭터에 부합하는 것을 했느냐라고 생각해요. 차분히 한단계 한단계 밟아갈거예요"라고 눈을 반짝였다. 현재 이지현은 연기공부에 한창. 조만간 '연기자 이지현'으로 팬들 앞에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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