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엑소파일’ 공개…15일 첫 방송

▲ Mnet ‘EXO 90:2014’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첫 번째‘엑소파일’인 H.O.T.와 신화가 함께 찍은 스티커사진이 공개됐다. ⓒCJ E&M

원조 아이돌 그룹 H.O.T.부터 신화, 엑소까지 한 자리에 모여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Mnet ‘EXO 90:2014’ 프로그램이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이름에 맞춰 오후 2시 14분에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엑소는 대선배 H.O.T. 멤버 강타와 신화 멤버 이민우와 신혜성과 같이 스티커 사진이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프로그램의 기대 또한 한껏 높아지고 있다.

‘EXO 90:2014’ 첫 녹화의 게스트가 강타, 이민우, 신혜성이 깜짝 공개된 가운데 사진을 통해 세대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즐겁고 화기애애한 녹화 분위기를 짐작하게 된다.

Mnet ‘EXO 902014’ 제작진은 “90년대와 2014년을 넘나들며 K-POP을 새롭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90년대 큰 인기였던 스티커사진을 활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K-POP 선배 가수들의 전성기 활동 모습을 ‘2014년 정상의 아이돌’ 엑소에 투영해 90년대 K-POP 팬들의 추억과 열정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EXO 90:2014’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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