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재난지역에서 활동해오며 역할에 충실

경찰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경찰병원 재난구호팀“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출범한 "경찰병원 재난구호팀(Korean National Police Hospital, Medical Aid Team for Disaster)"은 국내·외에 재난·재해 발생 시 파견되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활동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경찰병원은 재난구호팀 출범 이전에도 ‘02년 태풍 루사 피해 지역인 강원도 평창·정선, ‘05년 1월, 10월 인도네시아 아체주와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 지진피해 의료지원단 파견 등 국내·외 재난·재해 지역에 수차례의 의료지원단을 파견하여 활동해오면서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역할에 충실해왔다. 이번 “경찰병원 재난구호팀”의 정식 출범으로 국내·외 재난·재해 시 즉시 팀이 파견되며, 국내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도 이루어질 것이다. “경찰병원 재난구호팀”은 경찰병원을 대표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 활동으로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고 나아가 국제 연대에 힘을 모을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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