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희진’역으로 당차고 거침없는 여대생

▲ 티아라 출신 화영(21)이 영화 '오늘의 연애'에 캐스팅돼 주연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웰메이드 예당

‘왕따 논란’에서 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화영(21)이 무대가 아닌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으로 데뷔한다.

‘오늘은 연애’는 영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의 박진표 감독이 연출한다.

이 영화는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그리는 로맨스 영화로 이승기와 문채원이 출연한다.

화영이 극중 맡은 역할은 ‘희진’역으로 당차고 거침없는 여대생을 연기하게 된다.

화영은 “영화 ‘오늘의 연애’는 내 인생에 있어 첫 영화인만큼 많이 걱정도 되고 긴장이 되는만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기, 문채원 같은 좋은 선배들이 함께하는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 테니 아직 미흡하고 서툴지만 예쁘게 봐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2015년 개봉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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