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희진’역으로 당차고 거침없는 여대생
‘왕따 논란’에서 그룹 ‘티아라’를 탈퇴한 화영(21)이 무대가 아닌 영화 ‘오늘의 연애’로 스크린으로 데뷔한다.
‘오늘은 연애’는 영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의 박진표 감독이 연출한다.
이 영화는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그리는 로맨스 영화로 이승기와 문채원이 출연한다.
화영이 극중 맡은 역할은 ‘희진’역으로 당차고 거침없는 여대생을 연기하게 된다.
화영은 “영화 ‘오늘의 연애’는 내 인생에 있어 첫 영화인만큼 많이 걱정도 되고 긴장이 되는만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승기, 문채원 같은 좋은 선배들이 함께하는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 테니 아직 미흡하고 서툴지만 예쁘게 봐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오늘의 연애’는 2015년 개봉할 예정이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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