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호평과 찬사 이어져

▲ 영화 '명량'이 30일 개봉함에 따라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차지해 흥행 돌풍 신호를 알렸다. ⓒCJ 엔터테인먼트

배우 최민식의 압도적 연기력과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더해져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새롭게 탄생시킨 영화 ‘명량’이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모으고 있다.

영화 ‘명량’이 30일 본격적으로 개봉함에 따라 예스24, 인터파크, CGV, 롯데시네마 등 모든 예매사이트와 극장 사이트, 포털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점령해 본격적인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쟁쟁한 경쟁작들과 4배 이상의 격차를 벌이며 62%의 압도적 예매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 앞서 개봉하여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하정우, 강동원 주연의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를 5배 이상의 격차로 따돌린 기록이며, 동시에 ‘드래곤 길들이기 2’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모두 제친 것이다.

앞서 시사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관객들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에게 유례없는 호평과 찬사를 모으고 있어 올 여름 새로운 흥행 신화를 기록할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 ‘명량’은 전세계 역사에서 회자될 만큼 위대한 전쟁으로 손꼽히는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작품이다.

또한 전라도 광양에 초대형 해전 세트를 제작하고 실제 바다 위에서의 촬영을 감행하는 등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전쟁의 볼거리와 액션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았다. [시사포커스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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